‘제11회 전국 대학생 카티아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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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 대학생 카티아 경연대회’ 성료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9.02.17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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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 www.3dskorea.co.kr)는 지난 11, 12일 양일간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 ‘2009 제11회 전국대학생 카티아 경연대회’에서 군산대학교 기계디자인공학과 윤성준군(24, 남)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의 3D 설계 솔루션인 카티아는 초기 컨셉부터 제품 설계, 분석, 조립까지 산업 설계 프로세스에 이르는 전 범위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자동차와 항공기 개발 등 모든 유형의 설계 및 공학적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보잉, 크라이슬러, BMW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물론 웅진코웨이,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유수의 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에서 카티아 솔루션이 쓰이고 있다.


전국대학생 카티아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에게 3D 설계분야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북대학교 기계∙자동차산업 기술교육 혁신사업단(단장 백병준)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98년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매 대회마다 카티아 라이선스제공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대, 울산대 등 전국 27개 대학 192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고, 군산대 기계디자인공학과 윤성준군이 대상(전라북도지사상)을, 충남대 기계설계공학과 김창원군이 금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윤군은 “자동차 디자인을 하고 싶어 교내 카티아 동아리를 통해 배우기 시작했는데,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카티아 자격증도 공부하고 영어 실력도 쌓아서 3D 설계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사장은 “교육기관에서의 카티아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이와 같은 정기적인 경연대회는 학생들의 전문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3D PLM 솔루션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11회 전국대학생 카티아 경연대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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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군산대 기계디자인공학과 윤성준(24) 금상 : 충남대 기계설계공학과 김창원(23) 은상(2명) : 한밭대 기계설계공학과 신동수(23), 군산대 자동차공학과 박상현(25) 동상(2명) : 한밭대 기계설계공학과 이화랑(26), 공주대 기계시스템공학과 박종선(26) 장려상(4명) : 전북대 기계설계공학과 조성필(25), 한밭대 기계설계공학과 이기원(25) 경남대 기계시스템공학과 김명훈(24), 전북대 기계설계공학과 구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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