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 ‘와플’, 검증필 암호모듈 탑재로 CC 변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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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 ‘와플’, 검증필 암호모듈 탑재로 CC 변경 승인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2.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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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는 최근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와플(WAPPLES)’이 검증필 암호 모듈을 탑재해 CC인증에 대한 변경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증필 암호모듈을 탑재해 변경 승인을 받은 것은 웹 방화벽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의 사례다.


2009년 1월부터 보안강화를 위해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정보보호 제품 중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은 반드시 검증필 암호모듈을 탑재하도록 하는 제도가 실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펜타시큐리티가 검증필 암호모듈을 와플에 탑재시켜 변경승인을 받은 것.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사장은 “오랜 보안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에 대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고 말하고 “12년 연구 개발 노하우가 담긴 암호 기술이 웹 방화벽 와플에도 적용되어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은 현재 서울특별시청, 행정안전부 광주통합전산센터, 대전광역시청, 국세청, 근로복지공단,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공공기관에 도입돼 있다. 공공기관 외에도 현대증권,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한라건설, 넥센타이어, GS울산방송, 마사회, 한국전력 등으로 확대되면서 500여 사이트에 와플을 공급,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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