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CC인증 평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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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CC인증 평가 계약 체결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2.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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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inca.co.kr)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엔프로텍트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 3.0(nProtect Anti-Virus/Spyware 3.0)’에 대한 CC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프로텍트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 3.0에 대한 CC인증은 EAL3 수준으로 진행된다.


잉카인터넷은 오는 4월 평가완료를 기대하는 한편, CC인증 계약과 동시에 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엔프로텍트 PC보안 제품군의 부문 기능으로만 활용됐지만, 기존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못지 않은 성능으로 상용 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겠다는 각오다.


잉카인터넷이 독자 개발한 타키온(Tachyon) 엔진이 탑재돼 루트킷 기법을 이용한 은폐형 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 갖춰야 할 언급되는 필수 기능요소를 대부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잉카인터넷의 다양한 솔루션에 포함돼 국내외 일일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통해 이용됨으로써 이미 제품 품질을 검증받은 상황이여서 잉카인터넷 측은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유럽과 중앙아시아 등에 순수한 안티바이러스 제품으로 15만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올 초에는 미주지역 수출을 위해 100만불 규모의 선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다.


잉카인터넷은 상반기 중 제품 발표회를 개최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안티바이러스 시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로 올라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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