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정확도 높은 차동증폭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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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정확도 높은 차동증폭기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2.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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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대 전력비 높아 전력 민감한 애플리케이션 적합

TI코리아(대표이사 손영석 www.tikorea.co.kr)는 산업, 의료, 오디오 등의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단일 및 멀티채널 SAR과 델타시그마 ADC를 통해 높은 정확도의 데이터 컨버전을 제공하는 완전 차동 증폭기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제품군은 THS4521, THS4522, THS4524 등으로 이뤄졌으며, 높은 성능 대 전력비와 압력기, 유량계, 지진계, 심전도기, 배터리로 동작하는 기기, 전력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처럼 우수한 동적 범위와 높은 해상도 및 정밀도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시스템 전력 소모의 증가 없이 신호를 버퍼링 및 증폭할 수 있도록 145MHz 및 490V/μs 슬루율(slew rate)을 제공하며 최대 30% 이상 대역폭을 증대할 수 있다. 왜곡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4.6nV/rtHz의 입력 전압 잡음으로 44%까지 동적 범위/민감도를 증대시킬 수 있으며, 높은 정확도 및 저전력 시스템을 위한 TI의 SAR 및 델타-시그마 ADC에 고성능 버퍼를 제공한다.


출력 공통 모드 컨트롤 기능으로 간편한 DC 커플링 지원하며, 음극 레일 입력 및 레일-투-레일 출력 성능으로 설계의 단순화 및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TI 고성능 아날로그 사업부의 아트 조지(Art George) 수석 부사장은 “이전에는 차동 정밀 ADC를 위한 버퍼가 필요한 고객들은 복잡한 인터페이스 회로가 요구되는 싱글엔드 증폭기 솔루션과 보다 높은 전력의 완전 차동 증폭기 중 선택해야 했다”며 “THS452x는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보드 공간의 절감이 가능하도록 증폭기의 수를 줄이며, 증폭기 및 회로 정합의 중요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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