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SMB용 DCX 백본 신제품 출시
상태바
브로케이드, SMB용 DCX 백본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2.11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CX-4S’, 중형기업 데이터센터 요구에 적합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 www.brocade.com)는 대기업은 물론 IT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및 비용 절감 등 보다 효율적인 IT 환경 제공을 위한 새로운 DCX 백본 제품 ‘DCX-4S’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DCX-4S는 기존 브로케이드 DCX의 축소형 개념으로, 서버·SAN·데이터 센터의 통합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한 멀티퍼포스 코어(multipurpose core) 및 에지 네트워크 스위칭 플랫폼이다.


새로운 DCX 백본은 대규모 기업 외에도 디렉터를 사용하고 있는 중형 기업에게 DCX를 통한 IT 인프라스트럭처 관리에 있어서 혁신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제품은 4개의 모듈러 블레이드 슬롯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업계 최고의 성능과 확장성,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 모델(DCX 백본)과 같은 동일한 혁신 기술을 지원한다. 이 제품군은 진화하는 기업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확장과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한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매우 적합하게 디자인됐다.


기존 스토리지 네트워크상에서 탄력적인 배치 및 투자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형 DCX 백본이 가진 성능 및 포트 조밀도가 필요치 않은 소규모 기업들은 저렴한 비용으로도 네트워크 환경 내에 핵심 백본 솔루션으로 배치할 수 있다. 대규모 기업 또한 소규모의 데이터 센터 상에서 최적의 성능과 비용 효율적인 백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주변 장치에 DCX-4S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네트워크 장비의 교체 없이 B-시리즈 및 M-시리즈 환경에 연결할 수 있으며, 최적의 패브릭 가동 및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충분한 대역폭을 돕는 어댑티브 네트워킹(Adaptive Networking)을 제공한다.


서버 엣지에 네트워크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멀티프로토콜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고객을 위해 블레이드의 간단한 추가만으로 CEE(Converged Enhanced Ethernet) 및 FCoE(Fibre Channel over Ethernet)를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스템 상의 스토리지 포트에서부터 물리적 또는 가상화된 서버에 부속된 HBA(Host Bus Adapters)에 이르기까지 데이터센터 패브릭의 철저한 관리와 통합이 가능한 ‘DCFM 엔터프라이즈(Data Center Fabric Manager Enterprise)’ 또는 ‘프로페셔널 서비스(Professional Service)’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밥 윌슨(Bob Wilson) HP 스토리지 플랫폼 사업부 부사장은 “고객은 고성능 네트워킹 솔루션을 통해 스토리지 환경의 비용절감과 자산 활용도 개선, 그리고 에너지 효율성 증대 효과를 가질 수 있다”며 “DCX-4S와 결합된 HP 스토리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는 기업의 이러한 과제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데이터 센터를 위한 최적의 SAN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고 말했다.


고우담 잔다(Gautam Chanda)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네트워킹 제품 부분 이사는 “가상화는 데이터 센터를 통해 확대되기 때문에 파이버 채널(Fibre Channel) 역할의 중요성은 가속화될 것”이라며 “DCX-4S의 도입과 함께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기존의 커넥티비티 프로토콜 모두를 지원해 고객의 장기적인 투자 보호를 비롯해 혁신적인 성과와 확장성 그리고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