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전자지불결제대행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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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전자지불결제대행 사업 진출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9.02.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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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이 전자지불결제대행(PG)사업에 진출한다.
다우기술은 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과금서비스제공자’등록을 완료하고 휴대폰 및 ARS 결제서비스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체PG솔루션인 ‘다우페이(DAOUpay)’를 개발하고 이달 16일부터 공식사이트(www.daoupay.com) 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선도적 진출로 성장해온 전자지불결제대행사업은 지난해 영세한 PG업체들의 자금력악화와 경영부실로 인해 인터넷쇼핑몰 등 가맹점들에게 피해가 확산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PG업계 전반에 대한 우려와 신뢰악화를 가져왔다.
이에 따라 건전한 재무구조와 서비스 능력을 갖춘 PG업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풍부한 자금력과 안정성, 인터넷서비스사업 경험을 갖춘 다우기술이 올해 새롭게 결제서비스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연간 500조원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상거래시장에서 결제대행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통신사와 인터넷서비스업체들에게 가장 신뢰감 있는 결제대행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다우기술은 이미 국내최대 온라인 증권사인 키움증권의 개발,운영 아웃소싱과 자체 인터넷서비스인 엔팩스, 뿌리오, 트윈캠프, 유니텔 메일 서비스 외 해외 거래선인 세일즈포스닷컴사업 등을 통해 서비스 사업 경험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자지불 결제 대행 사업을 통하여 서비스 사업 모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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