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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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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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터센터’, 세계 주요도시 IT 아웃소싱 제공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출시하고, 해외 각국 인프라를 고객 중심으로 최적화시켜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지원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센터는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67개 지역에 구축된 최첨단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지 전문 인력을 통해 24시간·365일 다양한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국내 기업이 글로벌 호스팅 등 해외 IDC를 이용할 경우 상면, 랙, 전원, 네트워크 환경 등 인프라 전반에 대해 고객사가 직접 확인하고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문제가 많지만, 해외 각국의 사업자나 사업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씨디네트웍스는 다년간의 글로벌 사업 경험과 국가별 메이저 인프라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언어·문화적 어려움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글로벌 데이터 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때 필요한 대규모 IDC 인프라 투자나 운영 인력에 대한 총 소유비용(TCO)을 대폭 절감하며,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시스템 확장도 가능하다.


해외 주요 거점인 미국, 일본, 중국 등에는 현지에 상주하고 있는 씨디네트웍스의 전문인력을 통해 24시간 상시 서비스 운영과 지원이 가능하며, 한국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AT&T, 글로벌 크로싱(GC), 도이치텔레콤(DT), 차이나텔레콤(CT), 싱텔(SingTel) 등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ISP)를 비롯해 이퀴닉스(Equinix), 레벨 3(Level 3) 등 메이저 글로벌 IDC와 파트너십을 통해 최첨단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디네트웍스는 최근 유럽, 중국, 미국에서 인기를 모은 국내 온라인 게임 해외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주요 온라인 게임사 및 인터넷 서비스 고객에게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토털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TCO 절감의 이슈가 기업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IT 아웃소싱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글로벌 인프라 확장과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진정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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