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세븐일레븐 MD 지원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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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세븐일레븐 MD 지원 시스템 가동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2.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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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DW 솔루션 도입한 머천다이저 지원 시스템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오경수 www.ldcc.co.kr)은 24시간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www.7-eleven.co.kr)’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세븐(대표이사 주우환)에 DW 솔루션 구축 등 새로운 머천다이저(MD) 지원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DW 솔루션은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요약된 데이터베이스로, 새로운 MD 시스템을 위해 롯데정보통신은 테라데이타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새로운 MD 시스템은 고객의 민감한 유행 변화에 발맞춘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정확하고 다양한 지표를 제공해 상품기획자가 행사를 기획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코리아세븐은 MD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별 MD가 관리할 신상품 등록 및 중단해야 할 상품 선정 ▲제품 및 판매 이벤트 기획 ▲거래처 상담 이력 저장 및 상담 시 필요한 정보 제공 ▲목표 수익률 및 매출액 관리 등에 활용해 상품기획자의 업무 효율화를 통한 능력향상과 거래선 협업 강화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MD 지원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기존 DW 향상을 위한 상세 설계 ▲다양한 데이터의 논리적 최적화 적재구성 ▲분산된 상품정보의 MD지원시스템 통합관리 등 코리아세븐의 비즈니스 요구에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주력했다.
 
코리아세븐 상품 부문의 장기철 이사는 “이번에 구축될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지표와 계획대비 실적을 통해 상품기획자가 상품 및 행사 관리를 하고, MD활동 평가를 통해 상품 관리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갑호 롯데정보통신 코리아세븐 IS팀장은 “새로운 MD 지원 시스템은 기업의 신속한 변화에서 업무의 연속성과 기능적 업무 통합을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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