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파트너와 수평적 동반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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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파트너와 수평적 동반성장 ‘가속’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2.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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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에게 더 많은 권한·책임 이양할 것”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올해는 파트너가 창출하는 솔루션 매출의 극대화를 기조로, 솔루션과 산업별, 지역별 전문 파트너와 함께 금융, 공공, 통신, 제조, 유통, 서비스 등 각 산업별로 특화된 영업 마케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파트너들에게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이임해 수평적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진 사장은 국내 파트너사와 올해 주요 영업전략 및 파트너 정책을 공유하는 ‘2009년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통해 “한국EMC의 파트너 프로그램의 목표는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이라며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현재 파트너를 어떻게 발전, 육성시키는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 전략 강화를 위해 한국EMC는 이 행사를 통해 비용효율이 요구되는 경제 환경을 위한 ‘선택과 재집중(Re-Focus)’이라는 경영전략을 강조하며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EMC의 전략과 고객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다.


우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스토리지 부문 ▲백업 및 복구, 아카이빙 부문 ▲콘텐츠 관리 부문 ▲가상화 및 보안 부문 ▲사전 기술영업(Pre-Sales)과 컨설팅을 중심으로 한 IT 서비스 부문 등 5개 부문을 중심으로 최적화된 솔루션 판매 전략을 나눴다.


중소기업 시장은 파트너의 역량에 따라 생산성이 좌우되는 만큼,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한 영업 모델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EMC의 ‘벨로서티(Velocity2)’ 파트너 프로그램을 이용해 파트너사에 차별화된 성과 보상, 수준 높은 기술 지원 및 교육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EMC는 올해 파트너의 영업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에 중점을 둘 것이며, 지방 주요 대도시 파트너사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인력 양성을 통해 전국적으로 보다 양질의 고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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