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GST, 소형 DVR 애플리케이션 위한 HDD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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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GST, 소형 DVR 애플리케이션 위한 HDD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2.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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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규격 22% 절감·24시간 연속작동 지원…스트리밍 강화 기술 탑재

히타치GST 코리아(지사장 신동민 www.hitachigst.com)는 소형 디자인 및 저전력 소모 기능을 요구하는 디지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2.5인치 하드 드라이브 ‘시네마스타(CinemaStar) C5K5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4세대 500GB 시네마스타 드라이브는 5400 RPM 소비자용 하드 드라이브로 고용량, 저열, 운영 및 신뢰도를 갖춰 제조업체들이 자연 친화적인 소형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셋톱박스 및 감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에코 트랙 등급을 만족시킨 이 제품은 24시간 연속 작동을 위한 드라이브 기술에 의해 디자인됐으며, 할로겐 프리 디자인과 저전력 소모량을 제공한다. 1.4W의 읽기/쓰기 전력 규격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전력 규격을 22% 줄였다. 이를 통해 더욱 비용 효율적인 공급 장치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160GB에서 500GB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제공되고, 디지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의 스트리밍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한 ‘스무드 스트림(SmoothStream)’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오류복구 및 온도 모니터링 기능을 위한 기술을 제공, 작동 시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일런트 시크(silent-seek)’ 음향을 제공한다.
 
히타치GST의 제품 마케팅 부사장인 브렌든 콜린스(Brendan Collins)는 “디지털 음악 및 사진 용량 및 고화질 텔레비전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DVR 용량에 대한 요구도 커지게 된다”며 “소비자들이 공간활용도와 절전 기능을 중시하게 되면서 홈시어터 시스템은 갈수록 소형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시네마스타 드라이브는 DVR 제조업자들이 충분한 용량과 기능을 제공하는 콤팩트 DVR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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