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키,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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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키,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탑재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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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악성코드 자동실행 방지 기술 특허 출원

미국 아이언키(IRONKEY)의 보안USB인 ‘아이언키’를 국내 공급하고 있는 닷큐어(대표 손청, www.dotcure.co.kr)는 아이언키에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아이언키와 맥아피의 전략적 제휴에 따른 것이다.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기능이 탑재됨으로써 아이언키 사용자들은 USB메모리 이용 시 악성코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탑재된 맥아피 안티바이러스는 아이언키 작동 시 안티 바이러스 기능이 자동적으로 실행되어 잠재적으로 유해한 파일을 차단시키고, 데이터의 손실과 유출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닷큐어는 아이언키가 자체 개발한 ‘USB 등 이동식 저장매체를 통해 자동으로 실행되는 악성코드를 차단하기 위한 기술’을 특허출원 중에 있다는 점도 전했다. 특허출원 기술은 이동식 저장매체를 통해 사용자의 동의 없이 자동적으로 실행돼 다른 악성코드나 악의적인 의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금지함으로써 공격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다.


손청 닷큐어 사장은 “이번 아이언키의 악성코드 방지 기술과 안티바이러스 기능이 추가되면서 국내외 보안 USB를 통틀어 가장 완벽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1/4분기내로 아이언키의 CC인증(EAL4+)을 획득하여 공공시장을 비롯 기업 및 개인 고객점유에서도 우위를 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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