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대성산업가스에 UTM ‘포티게이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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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대성산업가스에 UTM ‘포티게이트’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2.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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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대표 이상준 www.fortinet.co.kr)는 대성산업가스(대표 손무룡 www.gastopia.co.kr)에 UTM 솔루션인 포티게이트 시리즈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국내의 대표적인 가스 제조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대성산업가스는 서울 본사 및 전국 지점간 VPN 통신환경 구축은 물론, 혼합 보안 위협에 대한 원천 차단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대성산업가스는 지난 2003년부터 서울 본사와 전국 18개 지점에 VPN 솔루션을 도입, 대체 전용선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후 인터넷 사용과 업무 트래픽의 급증으로 전체 트래픽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기존 ADSL의 낮은 회선 품질로 인한 네트워크 장애가 많이 발생했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인터넷 사용에 따라 기존 VPN 장비만으로는 외부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IPS 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가 없는 문제도 발생,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고려했다.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여러 솔루션을 검토한 대성산업가스는 VPN 장비로서의 안정된 성능 뿐만 아니라 방화벽, IPS, 안티 바이러스, 안티 스팸 등의 통합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포티게이트 UTM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VPN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뿐 아니라 보안 문제의 해결까지도 동시에 꾀한 것.


대성산업가스에 도입된 포티게이트 시리즈는 ASIC 기반의 하드웨어 통합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단계에서 외부로부터의 네트워크에 대한 바이러스, 웜 공격을 차단해주며, 방화벽, SSL/IPSec VPN, IPS, IDS, 콘텐츠 필터링, 트래픽 세이핑, 이메일 필터링 등의 통합 기능들을 하나의 엔진에서 지원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또 포티게이트 전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포티가드 배포 네트워크(FortiGuard Distribution Network) 서비스를 통해 포티게이트 전 제품에 업데이트된 바이러스 백신과 침입 감지 서명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성산업가스 관계자는 “올해 대성산업가스가 전사적으로 ERP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이 시급했으며, 특히 업무환경이 인터넷 기반으로 전환됨에 따라 급증하는 보안 위협에 대비한 통합 보안 시스템 도입이 필요했다”며, “세계적인 UTM 전문 솔루션인 포티게이트 제품을 도입함으로써, 광랜 환경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거둘 수 있게 되었으며, VPN 을 비롯 방화벽, IPS 등 통합 보안 기능으로 안정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코리아 이상준 지사장은 “이번 대성산업가스의 포티게이트 도입은 단일 VPN 기능을 넘어선 완벽한 통합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UTM 솔루션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는 VPN 및 방화벽 교체 시장이 최고조에 이어질 것으로 판단, 최상의 UTM 성능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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