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넷앱(대표 존 피트 www.netapp.com/kr)과 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 www.symantec.com/kr)이 양사의 아카이빙 솔루션을 통합시켜 보다 효과적인 스토리지 관리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통합 솔루션은 넷앱의 아카이브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과 시만텍의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 8.0(Symantec Enterprise Vault 8.0)’이 포함되며, 양사는 이 솔루션이 스토리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엔터프라이즈 아카이브 데이터 보호를 최적화해 최대 60%까지 아카이브 환경 비용절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솔루션은 데이터 중복제거, 단일 인스턴싱, 씬 프로비저닝, 스냅샷, RAID-DP 등의 기술을 통합해 경쟁사보다 우수한 효율 향상을 제공한다. 아카이브 DB, 인덱스, 콘텐츠 저장소 간 백업과 복제를 자동화하는 넷앱의 스냅샷 기능을 시만텍의 볼트와 통합시키면 아카이브 환경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
이종혁 한국넷앱 이사는 “기업은 연간 약 50%의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로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넷앱과 시만텍의 통합 솔루션은 스토리지 구입비용과 관리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IT 인프라스트럭처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일선 시만텍코리아 상무는 “이제 이메일뿐 아니라 파일 시스템, 세어포인트(SharePoint), 인스턴트 메시지 역시 아카이빙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아카이빙 정보량의 증가로 고객은 스토리지 비용과 자원 배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며 “넷앱과 시만텍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스토리지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해 시만텍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고객이 데이터 보호와 아카이빙 환경으로부터 더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