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코리아(지사장 권오규 www.commvault.com/kr)는 데이터 관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시킨 임베디드 디듀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심파나8(Simpana)’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심파나8은 임베디드 중복제거 소프트웨어로 백업과 아카이빙 데이터를 최대 90% 절감하고, 스토리지 디스크와 테이프 단에서 단일화 된 중복제거를 제공한다. 엔드-투-엔드 접근법으로 기업 내 모든 백업과 아카이빙 사본을 블록 레벨로 중복제거해 데이터 관리 인프라 비용 효율성과 성능을 강화한다. 압축된 데이터를 저가 스토리지로 자동 이동시켜 적은 수의 드라이브로 관리부담을 덜어주고, 운영시간을 단축시킨다.
스토리지 통합·가상화 시 주요 시스템에 대한 최적화, 인프라 간소화, 증가하는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한 보호, 복구 기능을 제공하며, 스냅샷 보호 기능으로 백업 윈도우를 제거하고, 이기종 장비에 대한 통합된 관리프레임을 제공한다.
콘텐츠 구조화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하며, 규칙과 검색 패턴에 기반한 콘텐츠 식별, 카테고리화가 가능하다. ECM시스템을 이용한 정보 관리 프로세스와 구조화하지 못한 콘텐츠 액세스를 겨냥해서 개발됐으며, 패턴 매치 정보를 구조화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도록 태그를 생성한다. 이는 사용자가 스스로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고, 컴플라이언스와 관련된 위험 요소의 제거, 시간 절약, 지연을 통해 낭비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다.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Enterprise Strategy Group)의 분석가인 로렌 화이트하우스는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는 오늘날 모든 기업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분산된 기업 환경에서 다양한 스토리지 계층에 정보를 저장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복잡하다”며 “단일 플랫폼은 분산된 환경에서 운영비를 절감시키고, 중복제거를 통해 모든 데이터 사본에 대한 스토리지 용량을 최적화 한다”고 말했다.
권오규 컴볼트 코리아 지사장은 “심파나8은 데이터 관리에 대한 경제관념을 완벽하게 바꿔놓을 것”이라며 “심파나8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를 간편하게 만들 뿐 아니라, 안정적인 규제 적용, 운영 효율성 향상, 최대 40%의 데이터 관리와 스토리지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