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강서방송 이화동 대표, SO협의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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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강서방송 이화동 대표, SO협의회장 선출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9.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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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방송국협의회(이하 SO협의회)는 30일 총회를 열고 회장에 이화동 티브로드 강서방송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산고, 서울대를 졸업한 이화동 신임 회장은 1972년 태광산업에 입사해 2004년부터는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흥국쌍용화재해상보험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올해부터 티브로드 강서방송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회장은 오는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3년의 임기동안 SO 업계를 이끌어 주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게 된다.
신임 이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케이블TV가 방송통신서비스 경쟁을 주도해 갈 수 있도록 업계 역량을 더욱 힘있게 결집시켜 가겠다”며 “케이블TV 매체가 첨단매체, 사회공헌 매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헌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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