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 서울대를 졸업한 이화동 신임 회장은 1972년 태광산업에 입사해 2004년부터는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흥국쌍용화재해상보험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올해부터 티브로드 강서방송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회장은 오는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3년의 임기동안 SO 업계를 이끌어 주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게 된다.
신임 이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케이블TV가 방송통신서비스 경쟁을 주도해 갈 수 있도록 업계 역량을 더욱 힘있게 결집시켜 가겠다”며 “케이블TV 매체가 첨단매체, 사회공헌 매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헌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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