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사이트 차단 ‘사이트가드’, 100만 사용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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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사이트 차단 ‘사이트가드’, 100만 사용자 돌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1.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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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자사의 위험 사이트 차단 무료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www.SiteGuard.co.kr)’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이와 함께 무료 백신 ‘V3라이트(V3 Lite)’ 이용자도 최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사이트가드는 사용자가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나 사기 사이트, 피싱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사전에 차단하거나 경고해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새로운 개념의 웹 보안 서비스이다. 악성코드 유포 페이지나 피싱 사이트, 허위 쇼핑몰 사이트 등에 접속할 때 외에도 포털사이트에서의 검색 시 1차 검색 결과 화면에 해당 페이지의 안전 여부를 표시함으로써 웹사이트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안연구소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임에도 약 4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빠른 성과를 거둔 점에 의미를 두면서 이는 웹 보안 안전성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했다.

안연구소 V3라이트의 경우는 더 단기간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00만 돌파는 V3라이트의 공식 서비스 한 달 만에 이뤄졌다. 안철수연구소는 V3라이트의 인기가 기존 무료 백신과 달리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보안 전문 업체가 제공한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하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사용자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임영선 안연구소 상무는 “사이트가드와 V3라이트는 20년 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고객 중심 철학에 기반을 둔 긴급대응 시스템으로 사용자 PC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무료 보안 서비스로 사용자의 보안 수준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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