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새마을금고 DR센터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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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 새마을금고 DR센터 구축사업 수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1.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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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차세대 시스템 재해에도 신속하게 업무·기능 복귀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은 새마을금고의 차세대 재해복구센터(DR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 DR센터를 현대정보기술의 용인데이터센터에 구축하고, 운영·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10억원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정보기술은 HW와 SW를 일괄 구매해 새마을금고에 납품한 후 용인 데이터센터에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지속적인 데이터센터 자동화와 ITSM 기반 운영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운영비용을 최소화해 이번 DR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차세대 시스템에 대해서도 재해발생시 더욱 신속하게 모든 업무와 기능을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어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받고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는 현대정보기술의 담당자는 “철저한 기술검증을 거쳐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하고, 국내 최대 공공금융사인 새마을금고의 차세대 아웃소싱을 담당하게 된 것은 현대정보기술이 보유한 국제기준의 인프라 및 운영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제공과 맞춤형 센터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거듭나 고객의 사업 경쟁력 제고 등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정보기술 용인 데이터센터는 꾸준한 인프라투자와 데이터센터 자동화를 통해 기존 고객사에 한층 더 개선된 ITSM 기반 운영프로세스를 제공하고,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운영비용 절감을 통해 고객의 원가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금융, 공공분야 데이터센터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면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27001과 IT서비스 운영 관련 국제표준인 ISO20000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 금융기관을 비롯해 외국계 금융기관이 요구한 국제 규격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재해복구시스템구축 사업 등을 수주, 현재 34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특히 시중은행 7개 중 5개사가 입주해 있어 국내외 금융기관 최고의 IT파트너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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