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대표 김인식)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의 기기인증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기인증 시범사업은 u시티 등 u-IT 서비스의 안정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u-IT 사업에 필요한 네트워크 카메라, 인터넷전화 등에 대한 인증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국정보인증의 공개키기반구조(PKI) 기술은 인터넷 뱅킹 등 금융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히 적용돼 안정성을 검증받은 상황. 시범사업은 네트워크 카메라 및 인터넷 전화기에 대한 기기인증 기준 수립과 기기인증서 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기기인증서 발급, u-City 사업 등과 연계한 기기인증 시범서비스 시행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정보인증 측은 “시범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기기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u시티 사업과 연계한 시범서비스를 통해 신뢰성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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