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영상회의 솔루션 전문업체 라드비전(www.radvision.com/korea)은 스코피아(SCOPIA) 솔루션과 IBM의 로터스 세임타임(SAMETIME)의 연동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라드비전의 스코피아 데스크톱과 IBM의 UC(Unified Communication) 솔루션인 세임타임 메신저의 연동으로 메신저에서 웹 컨퍼런스(영상회의) 이용 시 선명한 화질의 HD 영상회의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드비전의 세임타임 플러그인으로 PC간의 영상회의 지원뿐 아니라 회의실, 비디오폰, 3G폰과도 연동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PC의 웹캠만으로도 HD 영상회의가 가능한 스코피아 데스크톱은 HD 영상회의 이용 시 문서, 파일, 웹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정보전달은 물론 짧은 접속대기시간과 네트워크 오류에 빠른 복구를 지원하며 소리울림 및 주변의 잡음을 제거해 원활한 회의 진행을 돕는다.
스코피아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IBM 세임타임은 기능과 사용영역을 확장하게 됨으로써 한층 강화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 세임타임 사용자는 메신저와 함께 영상회의를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텔레프레즌스 & 비디오컨퍼런싱 인사이트(Telepresence and Videoconferencing Insight)의 ‘2008 올해의 기업’에 선정된 라드비전은 IBM 세임타임과의 서비스 연동은 물론 알카텔-루슨트,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와도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협업을 하고 있다.
라드비전 피에르 하겐도프(Pierre Hagendorf) CTO는 “영상회의를 이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은 PC에서도 높은 품질의 영상과 다양한 접속지원을 원하고 있다”며 “스코피아가 제공하는 HD 영상과 호환성은 이러한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고 말했다.
한편 스코피아와 IBM 세임타임 연동 메신저는 최근 호주 통계청에 UC 영상회의로 채택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