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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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밸리,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1.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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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밸리(대표 손삼수)가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심일보)으로부터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중 2008년 수출 실적이 200만달러 이상을 기록한 기업에 수여한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식에서 웨어밸리는 소프트웨어 업체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웨어밸리는 2005년 첫 일본 수출 이후 지금까지 일본, 브라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에 총 약 68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수출 비중이 38%에 달한다. 특히, 일본 DB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툴 ‘오렌지포오라클’이 미국 조달청에 등록되는 등 중소 소프트웨어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웨어밸리 손삼수 사장은 “정밀한 품질 인증과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인 협력관계로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 시장의 수출 의존도가 높았으나 글로벌 기업 도입 사례 증가와 미국 조달청 등록에 힘입어 미국 및 동남아 등의 지역으로 수출 지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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