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U-시티 등에 무선 메시 공급 본격화
시스코 메시 ATP(Advanced Technology Provider)인 에어키(대표 화영상)는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에 시스코 무선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단순한 과학기지가 아니라 일과 거주 및 여가가 함께 살아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내년 입주가 완료되기 전까지 DMC 전체에 무선망을 구축해 입주자들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영상 에어키 대표는 “최근 시스코는 11n 솔루션 출시와 더불어 아웃도어 기반의 솔루션 시장에도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는 시스코 메시 솔루션이 IP 솔루션 인프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키는 올해 부두, 항만 등의 대규모 제조공장을 비롯 U-시티 등에 시스코 메시 솔루션이 급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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