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철 “LG CNS,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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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LG CNS,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시키겠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1.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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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워크숍서 “SI·서비스 산업서 국내 1등” 임원 노고 치하

신재철 LG CNS 대표이사는 21일 열린 임원 워크숍에서 “훌륭한 어부는 잔잔한 호수가 아닌 거친 파도에서 길러지는 법”이라며 “올해 LG CNS가 더욱 실력 있고 강인해지는 한 해, 시장에서 경쟁자와의 차이를 더욱 벌려 진정한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LG CNS의 신재철 대표이사와 임원들, 자회사인 LG엔시스, BnE, 유세스파트너스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작년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목표달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과제별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신재철 사장은 “LG CNS는 작년 어려운 IT시장 환경 속에서도 ERP 분야, 금융 차세대 사업, SI(시스템통합) 이행능력, 데이터센터 운영능력 등을 국내 1등 분야로 육성해냈다”며 “올해 역시 IT업계는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다. LG CNS는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해외사업도 수출형 모델을 거쳐 거점기반형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신 사장은 ▲영업과 마케팅 등 해외사업개발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육성과 현지업체 개발 등 글로벌 서비스 이행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지난해 신설한 U-엔지니어링 사업본부를 통해 컨버전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사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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