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가트너 이디스커버리 SW 벤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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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가트너 이디스커버리 SW 벤더 선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1.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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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데이터 제거·이디스커버리 위기요소 제어해 정보관리비용 절감

통합 데이터관리 기업인 컴볼트(지사장 권오규 www.commvault.com/kr)는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이디스커버리 소프트웨어 제품 벤더(이Discovery Software Product Vendors)’ 보고서에서 유망 벤더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컴볼트의 소프트웨어는 IT부서에는 중복 데이터를 제거해 데이터 증가를 제어하고, 법무팀에는 이디스커버리의 위기 요소를 제어해 데이터 보존과 디스커버리를 위한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트너의 보고서는 이디스커버리 시장을 ‘전자저장정보(ESI: Electronically Stored Information)를 식별, 보존, 수집, 처리, 리뷰, 생산, 관리 등이 가능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한다’고 정의했다. 그리고 2008년 이디스커버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서비스 공급자와 1000만 달러 이하의 자산을 가진 벤더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디스커버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2012년까지 25%∼35%의 연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업이 e디스커버리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조직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콘텐츠, 이메일 등을 통제해 비용을 절감하고, 소송의 통제, 중단된 소송의 트랙킹, 파일 수집, 파일 프로세싱 등과 같은 외부 기능을 이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컴볼트의 검색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데이터가 저장된 스토리지 계층에 상관없이 광범위한 자료에서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준다. 아카이빙 소프트웨어는 정책을 적용하고 보존해 다른 종류의 데이터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한다.


심파나 소프트웨어는 적절한 데이터 보존과 배치가 가능하다. 심파나는 여러 사이트와 지리적 위치에 있는 자료를 단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저장할 수 있으며, 빠르게 데이터를 찾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위협을 완화하며, 관리의 용이성을 높이고, 대기업 수준의 확장성을 보장하며, 비용 절감, 복잡한 구성의 단순화 등의 이점을 준다.


권오규 컴볼트 코리아 지사장은 “법적인 벌금이나 구속에 따른 기업 자원의 손실, 생산성 저하 그리고 이디스커버리에 대한 외주 비용 등을 생각하면, 이디스커버리의 실제 비용은 생각보다 저렴하다”며 “컴볼트는 기업 내 전자 저장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과 보존 관리 기능 등을 통해 비용과 위험 요소를 줄이고 법적 소송 발생시 필요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컴볼트가 시장에 계속해서 혁신을 제공하고자 했던 것이 시장 선도 기업으로 올라서는 밑거름이 되었고, 이런 노력이 가트너의 보고서에도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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