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넷, 내부정보유출방지시스템 사업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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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넷, 내부정보유출방지시스템 사업 ‘호조’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1.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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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대한주택공사 사업 수주

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 www.xcurenet.com )이 최근 대검찰청과 대한주택공사가 추진한 망분리 사업 중 내부정보유출방지 시스템 부분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엑스큐어넷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해양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원, 금융위원회, 보건복지가족부 등 정부 주요부처 기관에 관련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이중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의 경우 납품이 순조롭게 진행돼 검수까지 완료한 상황이다.


엑스큐어넷의 내부정보유출방지시스템은 차단통제와 감사통제의 영역으로 구분된 점이 특징적이다. 차단통제를 수행하는 ‘비너스/콘텐츠필터(Venus/ContentFilter)’는 HTTP, HTTPS를 통한 웹메일, 카페, 원격우회접속, P2P, 웹하드와 같은 인터넷으로 업로드되는 컨텐트에 대해 제목, 본문, 첨부 문서에 대한 키워드, 개인정보패턴에 의한 정책기반의 차단을 제공한다. 감사통제는 ‘비너스/이마스(Venus/EMASS)’에서는 제공하며,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로깅 기능을 제공해 보안사고 발생시 사고 분석과 재발방지 목적으로 책임 추적성이 가능한 통제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엑스큐어넷 관계자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20여개 사업 중 10개 사업을 구축하면서 정부부처 내부정보유출방지 시스템 분야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행정안전부와 교육청 등에서도 내부정보유출방지시스템과 개인정보노출차단을 동시에 지원하는 제품을 주력으로 영업활동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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