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듀얼 스크린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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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듀얼 스크린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1.19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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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 www.lenovo.com/kr)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서 가능한 최상의 혁신과 성능을 제공하는 씽크패드(ThinkPad)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씽크패드 W700ds는 2개의 스크린을 장착한 업계 최초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스크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노버는 새로운 독자적인 설계 밸런스를 정교한 기술 및 최고의 성능에 접목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석유 및 가스 탐사, CAD 그리고 사진과 같이 가장 요구사항이 까다로운 분야에 종사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치만 한국레노버 사장은 “씽크패드 W700ds 듀얼 스크린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개발과정에서 레노버의 개발 팀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고객이든 이동 중에 사용하는 고객이든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들이 일하는 방식에 맞는 노트북을 설계해야만 했다”며 “가장 까다로운 PC 사용자들 수준의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PC의 발열과 소음을 억제하는 동시에 크기와 기능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찾아야 했다. 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레노버의 혁신과 성능이 만난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스크린이 2개 장착된 씽크패드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모바일 환경에서는 디스플레이를 1개만 사용해 생기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17인치 주 스크린의 40% 크기에 달하는 10.6인치의 보조 스크린은 사용자들에게 추가 스크린 공간을 부여해 모니터 2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편리함을 제공,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보조 스크린은 주 스크린 뒤에 있는 PC 커버에서 쉽게 빼낼 수 있으며, 최대 30도까지 사용자의 보는 각도에 맞춰 조절 가능하다. 이러한 특별한 기능과 엔지니어링 테스트가 추가됐지만 이전 모델인 씽크패드 W70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두께가 수 밀리미터 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또한 보조 스크린은 이전 씽크패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모델에 비해 휘도가 2배나 되는 400-니트 WUXGA 해상도의 주 스크린을 보완한다.


한편 보조 스크린이 장착된 씽크패드 W700ds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업계 최초의 내장형 디지타이저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용 색도 보정장치 등 씽크패드 W70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 제공하는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와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인 디지타이저(선택 모델)는 주 스크린, 두 스크린 모두 또는 두 스크린 중 특정 부분에 대해 고해상도, 압력 고해상도(pressure high resolution), 감압 제어를 제공한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DVD 버너/플레이어, 고속 UDMA 컴팩트 플래시 리더, 듀얼 링크 DVI, 디스플레이 포트 및 VGA 지원, 7-in-1 멀티카드 리더 그리고 5개의 USB 포트 등으로 풍부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사무실 밖에서도 무선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와이파이 외에도 일부 모델은 와이맥스도 지원하는 한편 보안 기능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지문인식 장치, 스마트카드 리더, 풀-디스크 암호화가 되는 하드 드라이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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