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2009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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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2009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1.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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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지난 1월 16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 이어 각 계열사별로 진행해 온 임원인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200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승진규모는 부사장 승진 17명을 포함 총 247명으로 작년과 비슷한 규모로, 직위별 승진현황은 부사장 17명, 전무 73명, 상무 157명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혁신제품 창출역량을 극대화하고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예년과 동일하게 연구개발 및 기술부문 인력을 적극 배려해 전체 승진임원 247명 중 94명(38%)에 이른다. 더불어 전략시장 개척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창출 기반확대를 위해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신임임원을 보강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삼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사장단 협의회 직속의 ‘삼성커뮤니케이션팀’을 신설하고 팀장에 삼성전자 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이인용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임명하는 한편 2007년 11월 이종왕 고문 사퇴 이후 공석이던 삼성법무실장에 김상균 부사장을 임명했다.


삼성그룹은 200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 조만간 각 사별로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 관련 주요 기업의 임원인사는 다음과 같다.


■ 삼성전자 임원인사


※ 경영임원 승진
▲ 부사장 : 김종중, 방인배, 신상흥, 이인용. 정유성
▲ 전무 : 길영준, 김준식, 박재순, 박제승, 배경태, 백남육, 서병삼, 손대일, 연제훈, 이선용, 이효종, 전용배, 조남성, 조현탁, 조홍식, 홍완훈
▲ 상무 : 강봉구, 강주성, 김동욱, 김상철, 김선봉, 김승구, 김영일, 김재현, 김준영, 박문호, 박의수, 박철우, 박희홍, 서기용, 서홍범, 선희복, 신재천, 양 걸, 오영선, 오준호, 요 한, 유근익, 유재설, 전봉주, 정준교, 최상래, 최진원(무선), 최진원(경영전략), 최 철, 추종석, 한재수, 황인대, 황 일, 황지호


※ 연구임원 승진
▲ 부사장급 : 이철환, 정칠희
▲ 전무급 : 김진자, 김현석, 박동건, 어길수, 최재구
▲ 상무급 : 경계현, 김경준, 김기철, 김준태, 도영수, 문승환, 문용석, 민장식, 박원주, 박진호, 송두헌, 안영준, 오윤제, 이병준, 이상훈, 이성덕, 이인호, 천강욱, 최시영, 최재범, 최형식, 허 남, 홍근철, 홍준일, 황규철, 황정욱


※ 전문임원 승진
▲ 전무대우 : 강선명


■ 삼성SDS 임원인사


※ 경영임원 승진
▲ 부사장 : 임영휘
▲ 전무 : 이병헌
▲ 상무 : 박성태, 석관수, 이재춘, 조일묵, 지대범


※ 전문임원 승진
▲ 전무대우 : 유병규
▲ 상무대우 : 김정기

■ 삼성네트웍스 임원인사
▲ 상무 : 황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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