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노트북, CES에서 ‘톱10 가젯’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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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노트북, CES에서 ‘톱10 가젯’ 선정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9.01.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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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윈드 U115’가 지난 8일부터 3일간 개최된 CES 2009에서 라스트 가젯 스탠딩(Last Gadget Standing)이 발표한 ‘톱 10 가젯’에 선정되는 등 세계 IT 업계에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08년 IT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MSI는 글로벌 마케팅과 R&D능력을 인정받아 2009년 세계 10대 노트북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로 이번 CES 기간 동안 기존의 윈드 넷북이나 게이밍 시리즈, 엔터테인먼트 시리즈뿐만 아니라 차세대 넷북, 초슬림 노트북 X-Slim 시리즈, 윈드 넷온(NetOn) 올인원PC를 선보였다.


MSI는 이번 CES2009 참가로 사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수백 개의 리포트를 쏟아내는 등 전 세계 많은 언론매체의 관심을 받았다. 공식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린 6일에는 CBS, 탐스하드웨어, 야후를 포함한 수백 명의 취재진으로 장사를 이루기도 했다.


MSI의 마케팅 디렉터 샘 천(Sam Chern)과 마케팅 매니저 에리카 진(Erika Jean)은 영국, 독일, 일본, 미국 등의 언론이 MSI 제품의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Menlow CPU와 2.5인치 HDD, 3개의 USB포트, VGA OUT, 16:9로 최적화된 화면비율의 높은 사양을 포함한 기능과 형태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언론사들의 깊은 관심 속에 MSI 윈드 U115 하이브리드 넷북이 CES 라스트 가젯 스탠딩 컴피티션에서 150여 개의 제품 중 톱 10 가젯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컴피티션에 심사위원으로 참관한 I4U.com의 에디터 션 맥글런(Shane McGlaun)은 MSI 윈드 U115 하이브리드에 대해 SSD와 HDD의 저장공간을 분리 사용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MSI 마케팅 디렉터 샘 천(Sam Chern)은 윈드 U115 하이브리드는 세계 최초로 SSD와 HDD를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덧붙이며, SSD가 가진 높은 견고함과 빠른 속도, 안정성, 적은 전력소모량이라는 특징에 HDD의 장점인 대용량 저장공간과 업그레이드의 편리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SSD와 HDD를 동시 사용해 6셀 배터리를 통해 최대 12시간의 가동시간을 보이는 등 효율적인 전력소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윈드 U115 하이브리드는 8G, 16GB의 용량을 SSD로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로 120GB와 160GB를 HDD로 선택할 수 있다. 기본 OS는 SSD에 설치해 부팅시간을 단축하고 대용량의 SATA HDD를 통해 저장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한 제품이다.


MSI 마케팅매니저 에리카 진(Erika Jean)은 “이번 CES 2009의 참여로 MSI의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강조하면서 “초슬림 노트북 X320과 같은 혁신적인 MSI의 제품을 통해 멋진 디자인과 좋은 가격의 제품을 선보여 미국, 남아메리카, 유럽 등의 많은 세계의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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