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핑포인트, 10G·IPv6로 IPS 리더십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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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 10G·IPv6로 IPS 리더십 지속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1.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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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SK증권·현대자동차그룹 등 레퍼런스 확보

티핑포인트(www.tippingpoint.com)는 지난해에 이어 2009년에도 침입방지시스템(IPS) 시장의 기술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티핑포인트는 지난해 10Gbps 클러스터링 솔루션인 코어 컨트롤러(Core Controller)와 NAC(Network Access Control) 4.1 버전에 이어, 10개의 기가포트를 지원하는 IPS 210E 모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위협정보 포털사이트인 ‘트릿링큐(ThreatLinQ)’를 오픈, 기술리더십을 과시했다. 또 지난해 팬택과 현대자동차그룹에 10Gbps 코어 컨트롤러(Core Controller)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형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IPS 시장점유율을 확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2009년 IPS 시장은 10Gbps와 더불어 IPv6의 이슈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공공, 기업, 금융, 교육, 미디어, 인터넷/게임분야, 통신사업자 등 다양한 시장에서 IPS 저변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 티핑포인트의 전략이다. 2007년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2008년 11월에 IPS E시리즈 전모델이 또 다시 CC 인증을 갱신함으로써 최상의 신뢰도를 확보함은 물론 공공시장 도입 기준을 충족한 상황이다.


박진성 티핑포인트 한국담당 이사는 “2011년까지 통신사업자군의 IPv6 주소체계 전환이 계획되어 있는 점을 적극 반영, 2009년에도 IPv6, GRE, MPLS 등 각종 캐리어급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10Gbps 제품군을 강화, IPS 원조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증명해 보일 것”이라며 “특히 정보보호컨설팅 및 보안관제서비스 전문기업과의 파트너쉽을 새롭게 모색하고 각 시장과 지역별로 공급채널을 전문화, 다양화해 보다 많은 고객이 티핑포인트 IPS를 통해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일조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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