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m)의 일본 벡터(www.vector.co.jp)에서 자사 ‘알툴바(ALToolbar)’ 일본어 버전을 ‘2008년 베스트소프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벡터는 일본의 최대 다운로드 사이트로 매년 전문 리뷰어들을 통해 소개된 소프트웨어 중 최고의 제품을 베스트소프트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알툴바가 벡터에서 최고의 소프트웨어로 선정된 것은 알툴바의 우수성은 물론 국내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확인했다는 의의를 부여할 수 있다.
알툴바는 2007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인터넷 웹 서핑에 최적화된 기능과 사용자가 선호하는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출시 후 1년여 만에 월 순사용자 1천만 명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일본시장에서는 2008년 4월 출시돼 출시 8개월 만에 ‘2008 베스트소프트’로 선정됐다.
이스트소프트재팬의 홍병기 대표는 “이번 벡터의 베스트소프트 선정은 알툴즈가 일본 사용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는 좋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2009년에는 일본 사용자들에게 알툴즈가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말부터 일본에 현지 법인(ESTsoft Japan)을 설립해 활동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는 알툴바 외에도 일본 시장에서 알집(ALZip), 알씨(ALSee), 알송(ALSong) 등이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인기순위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반응을 얻고 있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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