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 우정사업본부·국회사무처 보안관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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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우정사업본부·국회사무처 보안관제 제공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1.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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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이 최근 발주된 우정사업본부와 국회사무처 등을 연이어 수주하면서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우정사업본부가 추진한 ‘통합보안관제시스템 유지보수 및 보안관제 용역사업’, 국회사무처의 ‘국회 보안관제센터 위탁운영사업’의 계약을 체결, 이에 이글루시큐리티는 향후 3년간 양 기관에 전문 보안관제 서비스와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은 “최근의 공공기관에 대한 잇따른 수주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보안관리 전문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며 “전체적인 IT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대형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의의를 전했다.


최근 이글루시큐리티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시큐리티 원(Security One) 전략’을 수립해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활용한 개인정보 노출 점검을 포함하는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ESM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스파이더TM’과 RMS 솔루션인 ‘스파이더X’를 활용해 3차원 분석화면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위협정보를 분석할 수 있게 하는 것.


시큐리티 원 전략에 더해 이글루시큐리티는 우정사업본부와 국회사무처의 관제센터 구축시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선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각 기관의 업무환경과 시스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선정의 배경으로 지적된다.


이글루시큐리티 조창섭 통합보안관제센터장은 “최근 발의된 국가사이버위기관리법과 제정을 앞둔 개인정보보호법 등 외부환경의 변화로 보안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다년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쌓아온 관제 노하우와 ISMS 및 ISO27001 인증 획득으로 검증된 지원체계 및 전문인력을 근간으로 관련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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