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T3, 출시 2주만에 2000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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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테이션T3, 출시 2주만에 2000대 판매 돌파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9.01.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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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초경량 PMP 모델 ‘아이스테이션T3’가 업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디지털큐브(대표 김태섭 채종원 www.digital-cube.co.kr)가 최근 선보인 PMP모델 ‘아이스테이션 T3’가 출시 2주만에 전량이 매진되며 오프라인 매장 및 각종 인터넷사이트에서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 특히 DMB패키지 모델이 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카데미 단일 제품으로만 얻은 성과이며, 불황인 업계 상황을 감안했을 때 놀라운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PMP전문 커뮤니티와 G마켓, 에누리 등의 쇼핑사이트에서 ‘아이스테이션T3’는 ‘슬림한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기능이 탁월하다’ 라는 평가를 얻으며 PMP 중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내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춘 오창공장(舊 텔슨공장)에서의 생산을 통해 품질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더욱 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디지털큐브는 하루 평균 300건 이상의 제품문의와 계속되는 주문폭주로 오창공장을 풀 가동하고 있으며, 품질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는 등 배송일정을 맞추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와이셔츠 포켓 안에 들어갈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난 ‘아이스테이션T3’ 는 슬림한 비주얼과 특화된 멀티미디어 재생 및 저장기능이 강점인 보급형 제품으로 플래시 메모리를 채택해 안정성은 물론 저전력 시스템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 이상까지 배터리 재생시간을 늘렸다.

디지털큐브의 한재우 부사장은 “T3는 기능과 디자인, 품질을 기반으로 PMP본연의 기능에 가장 충실한 제품으로 마니아 고객뿐만 아니라 가볍고 예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고객, 주머니사정이 가벼운 학생층 등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킬 것” 이라 밝히며 “올 3월까지 3만대 이상의 판매를 돌파해 PMP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큐브는 최근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을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광고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설연휴와 신학기 시즌에 맞추어 지상파 및 온라인 등을 통한 대대적 광고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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