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유넷·지니, NAC 연동 기술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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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유넷·지니, NAC 연동 기술협력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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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m)가 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 www.unet.com),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 www.geninetworks.com)와 백신 소프트웨어 ‘알약(ALYac)’과 NAC 솔루션간의 연동에 필요한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넷시스템과 지니네트웍스는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관련 전문기업이다.


NAC는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사용자 PC의 백신 설치 여부와 감염 여부를 확인한 후, 외부 보안 위협으로부터 내부 네트워크를 방어하고, 장애 및 사고 원인을 예방, 탐지, 사전 제거해 네트워크 무결성을 보장하는 솔루션이다. NAC에 있어 NAC 지원 백신 설치는 효과 극대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이번 제휴를 통해 NAC 고도화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넷시스템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정보사회진흥원 등 대형업체에 NAC솔루션 ‘애니클릭NAC(ANYClick NAC)’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지니안NAC(Genian NAC)’를 개발한 지니네트웍스는 한진중공업, 신한카드, 서울아산병원 등을 고객사로 확보한 대표적인 NAC 전문기업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제휴로 알약이 기업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기술협력을 통해 사용자 PC와 내부 네트워크 보호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니네트웍스와 유넷시스템 역시 알약에 대한 연동을 포함함으로써 NAC 확산의 힘을 얻게 됐다.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보안솔루션개발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엔드포인트(end point) 보안 소프트웨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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