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이스트소프트,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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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이스트소프트, 전략적 제휴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1.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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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인터넷 차단서비스 사업자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www.plantynet. com)과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m)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플랜티넷은 네트워크 기반의 유해인터넷 차단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있는 기업이며, 이스트소프트는 알약 출시 이후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건전한 인터넷 사용 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업모델과 제품개발을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 플랜티넷은 중국과 대만 등지에, 이스트소프트는 알툴즈 제품을 통해 일본, 태국, 미주 등에 진출해 있어 해외시장에서도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양사의 기대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초고속인터넷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성인음란사이트 및 인터넷도박사이트는 작년 말까지 350만개를 돌파해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에 심각한 우려로 다가서고 있다”며 “2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갖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와의 제휴가 올바른 인터넷환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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