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평방 인치에 329Gb 저장…데스크톱 PC 스토리지 수요 만족
씨게이트 테크놀로지(www.seagate.com)는 단일 플래터 당 세계 최대의 용량을 갖춘 데스크톱 용 하드 드라이브를 대량 공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씨게이트의 새로운 3.5인치 하드 드라이브인 ‘씨게이트 바라쿠다 7200.12 HD(Seagate Barracuda 7200.12 HD)’는 단 두 장의 디스크에 1TB의 용량을 구현하며, 동작 속도가 7200rpm에 이른다.
이 제품은 1평방 인치(약 6.4416㎠)당 329Gb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해 PC 및 데스크톱 레이드, 개인용 외장 스토리지를 위한 최상의 용량, 성능, 안정성을 제공한다.
최신 PC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저장 용량과 속도를 모두 만족시키며 시리얼 ATA 3Gbps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업계 최고 수준인 160MB/s의 지속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 빠른 부팅 및 애플리케이션 구동, 파일 액세스를 보장한다. 신제품은 500GB 및 750GB, 1TB의 세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32MB 및 16MB의 캐시 옵션을 제공한다.
씨게이트의 아태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테 반생 부사장은 “전 세계 컴퓨터 사용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엄청난 양의 디지털 콘텐츠를 매일 생산해 내면서 대용량 데스크톱 PC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도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며 “씨게이트는 기업 및 개인 사용자들이 생성한 모든 콘텐츠를 저장, 공유 및 관리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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