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차세대 지식경영시스템 ‘뉴턴’ 도입
상태바
하나은행, 차세대 지식경영시스템 ‘뉴턴’ 도입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9.01.06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권 지식경영2.0 모델 ‘눈길’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6일 핵심역량 강화를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손쉽게 핵심 지식을 창출, 공유,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지식경영시스템인 ‘뉴턴(newTURN)’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금번 구축된 차세대 지식경영시스템인 ‘뉴턴(newTURN)’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정보를 찾는 곳, 시대를 앞서가는 생각을 하는 진취적인 사람들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뉴턴(newTURN)’은 지식경영컨설팅을 수행하여 ▲하나금융지주 전 계열사 확장을 고려한 지식지도(Knowledge Map) 구성 ▲실행단계까지 프로세스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안시스템 ▲온라인 협업 방식인 위키(wiki), 블로그 등 웹2.0 사상을 반영한 CoP/팀룸 ▲내규/업무 편람, 웹하드, e-Book, 도서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차세대 지식경영시스템 ‘뉴턴(newTURN)’은 검색 기능을 강화해 고객에 대한 빠른 업무 응대를 지원할 수 있고, 업무 관련 지식 및 변경 제도 확인을 위해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뉴턴(newTURN)’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웹2.0 사상을 적용하여 임직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테마제안과 아이디어 제안 제도 도입하였고, 고객제안 및 개선 사항을 신속히 제안으로 연결하기 위한 퀵(Quick) 제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지식경영팀 이경근 팀장은 “그룹 내 통합 지식관리체계 구축,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촉진 인프라 구축,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며 “이번 차세대 지식경영시스템의 도입으로 금융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산업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책임을 맡은 날리지큐브의 강원규 부장은 “하나은행의 차세대 지식경영시스템은 타 시스템과 유기적인 연동이 되도록 구축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참여, 공유, 개방의 웹2.0 개념을 최대한 적용한 것이 중요한 특징”이며, “금융권의 지식경영시스템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K*Cube EKP, IMS 제품을 공급, 구축한 날리지큐브는 포스코, 삼성화재, 아주그룹 등 대규모 지식경영시스템 구축을 수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온라인 행정백과사전 ‘국정피디아’를 구축하는 등 KMS에 웹2.0사상을 도입하여 지식기반서비스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