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국내 대학에서 윈도우나 오피스 프로그램과 같은 범용 프로그램에 대한 계약은 많이 체결됐으나, 매트랩과 시뮬링크와 같은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의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은 활발하지 않았다. 매스웍스는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한양대와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데 이어, 국민대와 연이어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유수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다시 한번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계약으로 국민대학교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 연구원들은 강의, 학습, 연구개발 목적으로 학교 내 어디에서든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 기간 동안 최신 매스웍스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민대학교 정보통신처 안현식 처장은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학교차원에서 이번 캠퍼스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학생 및 연구원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구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러한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주역들을 양성하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매스웍스의 제품들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공학, 과학, 응용수학분야 및 의학, 심리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미 미국, 유럽, 호주 등 전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매스웍스와 캠퍼스 라이센스를 체결할 만큼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범용 소프트웨어로 인정받고 있다.
매스웍스코리아의 함창만 대표이사는 “작년 처음 한국에 도입된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에 대해 예상을 뛰어넘는 학교 기관의 관심과 이해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2009년 올해에도 점차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캠퍼스 라이센스의 도입을 확대하여 국내 대학이 세계 유수의 대학에 못지 않은 연구 개발 환경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쓸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적재산권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