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학술자료 등 전문정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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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학술자료 등 전문정보 서비스 제공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8.12.30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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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 전문보고서, 특허, 통계 등 1천만 건 제공
NHN(대표 최휘영)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기존 지식시장, 지식 레퍼런스, 특허 등 다양한 전문자료 서비스를 통합 개편한 ‘네이버 전문정보’(http://academic.naver.com)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전문정보’ 서비스는 기존 3가지 영역에서 제공하던 1천만 건에 달하는 다양한 전문자료를 통합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은 한 번의 검색으로 학술자료, 전문보고서, 특허, 통계, 리포트, 각종 서식 등 전문 자료를 주제 별, 출처 별로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원문 미리 보기’ 및 이용자가 찾은 전문자료 목록을 저장하고 손 쉽게 관련 리뷰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는 ‘스크랩’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유수의 학회 및 연구소의 세미나·컨퍼런스의 일정과 관련 발표 자료 등을 제공하는 ‘컨퍼런스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전문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NHN 최인혁 포털서비스관리센터장은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이용자들은 논문이나 조사·통계자료, 연구보고서 등 다양한 심층·전문자료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네이버는 각 분야별 전문 기관과의 제휴를 확대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전문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외교통상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등의 전문기관 및 공공기관과 제휴를 맺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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