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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ADC 시장 선점 ‘사활건 총력전’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2008년 12월 30일 00:00:00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화, 복잡화, 대용량화와 더불어 서버자원의 데이터센터 집중화로 인해 기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보다 효율적으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부하를 분산시킬 뿐 아니라 가속, 압축, 보안,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 접목을 통해 원활한 사용이 요구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전문성은 우수하지만 복잡한 IT환경에서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L4 스위치로 대변되는 레거시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가 점차 진화하며 차세대 ADC라는 통합형 장비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스테디셀러 아이템 ‘ADC’
올해 국내 ADC 시장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이슈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아직은 레거시 ADC를 중심으로 시장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차세대 ADC 역시 시장을 넓히며 성장 가능성을 타진한 한 해로 평가된다.

특히 웹2.0을 필두로 SaaS(Software as a Service)와 같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웹 트랜잭션화,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포털, PC 애플리케이션의 웹 트랜잭션화는 향후 ADC 시장을 견인할 동인으로 부상했다. 레거시 ADC로는 웹 트랜잭션화, 대용량화, 실시간화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형태를 인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딜리버리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고용량 웹 트랜잭션 처리를 위한 성능이슈와 새로운 기능에 대한 수요 역시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통합형 장비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버자원의 데이터센터 집중화도 차세대 ADC 수요를 견인할 전망이다. 트랜잭션당 데이터 용량의 증가와 함께 네트워크에 실제 트랜잭션을 발생시키는 서버 대수가 늘어나며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 이처럼 분산된 서버자원이 데이터센터로 집중되면서 서버 로드밸런싱, WAN 회선 트래픽 최적화, 무정지 시스템, 보안 등 다양한 이슈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도 차세대 ADC는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DC는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시장판도에 변화를 보일 전망이지만 L4 스위치는 내년에도 대체 수요와 업그레이드 수요로 인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차세대 ADC는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적인 딜리버리를 위해 일부 레거시 시스템 대체와 신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리케이션 가속, 보안, 모니터링, 로드밸런싱 등 다양한 기능을 원박스에서 제공하는 차세대 ADC는 향후 L4 스위치, L4~7 스위치, 웹 가속기, AFE(Application Front End) 등 각각의 포인트 솔루션을 대체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를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관련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화, 복잡화와 함께 관리 효율성, 비용절감이라는 기업의 화두와도 부합한다는 측면 역시 이러한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불투명한 경기상황은 차세대 ADC의 발목을 잡을 최대변수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유망분야지만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라는 악재로 인해 시장 활성화가 기대보다 늦춰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L4 기능 이외에 웹 캐싱, 웹 가속, 웹 압축, SSL 가속, GSLB, IPv6 등 다양한 기능을 원박스에서 지원한다는 강점은 우수한 ROI로 인해 급성장은 어렵더라도 성장세 지속은 가능할 전망이다.

변수는 경기침체, 성장 가능성은 높아
내년도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네트워크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 가운데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ADC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최선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비용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와 관리는 기업들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중 하나가 됐고, 고성능과 다기능이라는 장점도 그린IT에 부합, 투자 우선순위가 높은 만큼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관련 업계에서는 웹 환경 확산에 따른 빠르고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라는 이슈가 계속 부각되고 있을 뿐 아니라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에 대한 의존도는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고성능, 다기능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ADC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관련 업계의 생존을 건 경쟁은 내년에 더욱 뜨거워 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포인트 솔루션 사용으로 인한 복잡한 구성과 관리의 비효율성, 잦은 장애 발생 및 복구에 따른 비용과 시간은 늘어날 수밖에 없어 기업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차세대 ADC는 포인트 솔루션의 단점을 극복해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포털, 금융권, 대기업 등을 중심으로 성장해 점차 SMB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리어 시장에서의 ADC 수요도 눈에 띈다. IPTV, VoIP 등 멀티미디어 및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SIP, IMS(IP Multimedia Subsystem), IPv6, DNS/DHCP 이중화 등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결해야 할 다양한 이슈들이 차세대 ADC의 수요를 견인할 전망이다.

현재 ADC 시장은 기존 L4~7 스위치 벤더들이 주도하고 있다. LG-노텔, F5, 시트릭스, 시스코, 라드웨어, A10 등의 외산과 파이오링크, 펌킨코리아 등의 국산으로 크게 구분된다. 이외에도 시장 범위를 넓히면 크레센도, 주니퍼, 리버베드 등의 웹 가속이나 WAN 가속 솔루션도 간간이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도권 다툼 치열, 생존경쟁 ‘올인’
ADC 시장은 전통적인 L4 영역은 LG-노텔이, L7 영역은 F5가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점차 영역구분 없이 다양한 벤더들이 차세대 시장에서 주도권 다툼을 벌이겠지만 내년에도 이들 두 강자의 대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ARN(Application Ready Network)을 주창하며 네트워크에 솔루션 개념을 접목, ADC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F5는 차세대 ADC 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다. 가상화 개념을 탑재한 섀시 장비 출시로 하이엔드 제품군을 강화하는 한편 약세를 보이던 SMB 시장 확대를 위해 중소형 플랫폼도 출시하는 등 ADC 시장 주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노텔 역시 알테온으로 대변되는 L4 스위치 분야에서의 맹위는 여전하다. 기존 시장 수성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 기반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L4~7 스위치를 출시하는 등 시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지속적인 영업망 강화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신규 솔루션, 그리고 광범위한 고객 기반을 발판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탄탄한 제품력이 강점인 시트릭스는 L7 영역에 집중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통합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브랜드인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를 통해 다이내믹 딜리버리 센터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것. 최근 10기가급 장비를 출시,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하는 데이터센터, 포털, 대기업 등의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라드웨어 역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연이서 출시하며 비즈니스 스마트 데이터센터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특히 캐리어, 닷컴, 공공 시장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보안 기능을 라이선스 없이 지원하는 등 보안 영역에서의 우위를 내세워 시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다크호스인 시스코는 데이터센터 3.0 비전을 앞세워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전문성 부족이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하지만 네트워크 시장 전반에 걸친 영향력과 기술력이 무엇보다 강점. 혁신적인 엔드 투 엔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 구현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시장에 다소 늦게 진입한 A10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기반으로 캐리어, 인터넷 포털/게임,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또한 파이오링크는 교육, 공공 시장에서 쌓은 강점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시장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고, 펌킨코리아 역시 L7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강점으로 꾸준히 시장을 넓히고 있다. 그밖에도 크레센도, 주니퍼, 리버베드 등이 L4~7 스위치 영역에서 경쟁이 많지는 않지만 가속 전문 솔루션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ADC 시장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차세대 ADC가 시장의 주류로 안착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최적화를 위해서는 통합된 정책 수립과 함께 다양한 기능들이 통합된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시장 활성화에 거는 기대감은 높은 편이다. 다만 본격적인 수요가 발생하기 이전인 초기 시장에서 누가 더 인지도를 높이고, 레퍼런스를 하나라도 더 차지하느냐가 생존을 위한 관건이 될 전망으로 초기 주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ADC 전문가 기고
“통합 기능과 차세대 인프라 견인차로 거듭난다”
장대욱 // F5코리아 팀장·d.chang@f5.com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DN) 시장은 2008년 한 해에도 다이내믹함을 이어나갔다. 웹 기반 서비스의 급증, 차세대 데이터센터로의 진화, 가상화 기술의 각광, 보안 위협 등 다양한 이슈들과 맞물려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에 소극적이었던 국내 고객들도 데이터센터 내 서버 트래픽의 기본적인 분산 기능은 물론 다양한 인텔리전스 기능이 추가된 통합 장비 도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2008년을 마무리하며 ADC(Application Deliverly Controller) 업계를 달구었던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고 기술의 흐름과 향후 전망을 짚어본다.

기업 네트워크 인프라는 진화중
올 한 해 국내 IT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보안 위협의 급증이었다. 고객정보 유출은 물론 비즈니스 운영 자체를 저해하는 조직적으로 전문화된 대가성 해킹 공격이 기업을 비롯 개인 사용자까지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렸다. 특히 다수의 좀비 PC를 이용해 웹서버를 공격하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크게 유행해 연초부터 대기업들조차 보안 위협에 노출되는 등 기업 내 정보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고조시킨 바 있다.

관련 업계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전하며, 시장 선점에 열을 올렸고 특히 ADC 업체들은 DDoS 공격과 같은 네트워크 공격 차단 기능까지 갖춘 통합 장비로 인프라의 복잡성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했다. 이는 다소 침체기를 맞았던 ADC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해 통합 장비의 필요성을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기회가 됐다.

국내 기업 네트워크 인프라는 기존 L4 스위치 중심으로 구축돼 있으며, 기업 고객들은 성능, 보안, 가속 등 L4 스위치의 로드밸런싱 기능을 넘어 각종 인텔리전스 기능이 추가된 L7 통합 장비의 도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 하지만 보안 위협과 같은 당면 문제와 궤를 같이해 통합 장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대형 금융기관, 통신사업자, 포털, 전자상거래 업체 등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찍부터 감지한 선도적 기업 고객들은 L7 통합 장비 구축을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기업들은 즉각적인 투자비용을 투입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통합 장비 도입에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L7 통합 장비의 혜택이 분명한 만큼 장비 교체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발표된 가트너, 포레스터, 인포네틱스 등 여러 조사기관의 조사결과 전 세계적으로 L4~7 스위치 시장은 안정적인 꾸준한 성장이 예측된다. 특히 AP(Advanc ed Platform) ADC, 즉 L7 스위치 시장에 대해서는 2009~ 2010년에 걸쳐 가파른 성장세를 예고했다. 국내의 경우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는 추세로 올해를 기점으로 AP ADC의 도입이 빠르게 가속화될 전망이다.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통합 장비 전성기
사실상 기업들에게 있어 네트워크는 커뮤니케이션 운송 수단이며,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메커니즘이다. 따라서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최적화하는 네트워크 기반 솔루션 시장은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시장의 구도는 기업 내 애플리케이션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춰 F5, 시트릭스, 시스코, 라드웨어 등의 벤더들로 재편되고 있다. 또 시장은 애초에 웹사이트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로드밸런싱 솔루션에 기반을 두기 시작했지만 에이젝스(Ajax)를 비롯 다른 리치 클라이언트 인터페이스의 등장이 환경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면서 클라이언트 상주 프로그램을 포함해 더욱 폭 넓은 유효 분석, 조사 및 최적화 기술을 가진 솔루션이 필요하기 시작 했다.

역시 가트너가 정리한 ADC와 AP ADC의 기능들을 비교해 보면 우선 ADC는 전형적으로 웹 서버 앞단에 위치해 웹 기반 또는 IP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 성능 및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다. ADC는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엔드유저들에게 서비스 스위트를 제공함으로써 웹 기반 또는 관련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여준다. 보다 진보한 AP ADC는 트랜잭션을 기반으로 실행되며,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를 구현한다. 이러한 장치들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뿐 아니라 더욱 복잡하고 정교한 기능들을 제공하게 됐다.

기업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필연적으로 양적/수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적절한 분배와 가속을 통해 최적화를 구현하는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장비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주요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성은 앞으로도 벤더들이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남을 것이다.

차세대 인프라 견인차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10대 기술전략 중에서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그린IT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① 가상화
음성, 멀티미디어 등의 리치 미디어 콘텐츠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이는 상당히 큰 트래픽의 증가를 야기시킨다. 2007년 IIA(Internet Innovation Alliance)에 따르면 한 개의 고화질 영상 다운로드는 3만5000개의 웹 페이지를 보는 것보다 더 많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고 또 이것은 아이튠(iTune) 뮤직 스토어에서 2300개의 노래를 다운받는 것과 맞먹는다고 한다. 또 2010년까지 일반적인 20가구가 트래픽은 1995년의 전체 인터넷 트래픽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니 트래픽 급증의 심각성을 대략 짐작할 만하다.

웹 기반의 리치 미디어 전송 증가에 따른 트래픽의 급증과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의 복잡성 증가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게 됐고 그 중심에는 ADC를 통해 구현하는 웹 서버 가상화가 있다. ADC를 통해 구현하는 가상화는 이미 이슈로 부각됐지만 실제로 도입한 고객은 아직 일부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는 94%의 조사 응답자가 가상화 기술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답한 바 있어 이 시장은 여전히 잠재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② 클라우드 컴퓨팅
웹 중심의 아키텍처 또는 웹 기반의 서비스가 주를 이루게 되면서 부상하기 시작한 클라우드 컴퓨팅에 있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위한 ADC 구축이 필수적이다. 클라우드는 사실상 인터넷을 비유한 것으로 인터넷 기반의 컴퓨팅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는데 간단히 말해 이 기술은 IT 관련 기반의 기능들을 사용자에게 그들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제어하는 지식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서비스로서 구현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는 서버 상에 저장돼 있는 가운데 웹 브라우저를 통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구글 앱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가트너는 2012년까지 포춘 1000대 기업 중 80%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고 이중 30%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인프라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렇게 인터넷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그 클라우드에 해당되는 네트워크 플로우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며 이를 구현하는 차세대 ADC 기술이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③ 그린IT
그린IT를 구현하기 위해 ADC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성능은 높이면서 전용 장비들이 구현하는 기능들을 포괄적으로 집약시키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자동적으로 전력을 덜 소모하게 되고 발열량을 감소시키는 쿨링 시스템에 대한 비용 부분도 절감하게 하는 비용 효과적이고 환경 친화적 기술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이는 비용 감소를 넘어 사회 공헌이나 비즈니스 전체의 ROI 증대에 기여한다는 측면 모두를 충족함으로써 새로운 제품이나 솔루션 개발에 있어 업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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