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콤 최고관리담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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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콤 최고관리담당 사장
  • 승인 1999.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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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쓰리콤의 기술 개발, 제조, 유통, 판매, 마케팅 운영 등의 총책임자인 브루스 클래플린(Bruce Claflin) COO(Chief Operating Officer)가 지난달 방한했다.
브루스 클래플린 사장은 이번 방한 기자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e-비지니스로 전환의 가속화와 통신업체들로 하여금 최종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창출형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자사의 e-네트웍 전략을발표했다.


■ e-비지니스로 전환은 선택 아닌 ‘필수’

쓰리콤은 기업들의 e-네트웍화를 돕기 위해 먼저 음성, 화상, 데이타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두 번째로 애플리케이션의 접근을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e-네트웍 서비스 지원 등 3A(Application Support, Access and Availability)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브루스 클래플린 사장은 『2003년까지 전세계 웹 기반 전자상거래 규모가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의 인터넷 인구는 1,600만명에 이를 전망이어서 기업들이 e-비지니스로 전환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대역폭의 가격이 낮아지고 음성, 데이타 서비스가 IP기반으로 통합되면서, 최종사용자는 정보 접근 및 서비스 이용에 있어 이전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쓰리콤이 전략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은 일반기업과 더불어 통신 이용자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통신업체들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컴웍스 플랫폼과 같은 제품을 통해 통신업체들과 사업창출형 협력관계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SK텔레콤 등과 협력관계를 맺은 것을 비롯 통신업체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스 클래플린 사장은 『오늘날 시장이 자유화와 사용자 중심의 환경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 기간통신업체들은 쓰리콤의 e-네트웍의 전략을 통해 음성과 화상, 그리고 데이타 통합 시스템의 구현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며. 더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쓰리콤은 한국통신 시장에서 7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고객들은 e-네트웍을 통해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내 통신사업자와 협력 적극 추진

쓰리콤의 e-네트웍 전략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브루스 클래플린 사장은 『쓰리콤이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통신사업자는 인터넷의 거대한 잠재 고객을 자신의 것으로 확보하기 위해 서둘러 정보기술 서비스를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쓰리콤은 브루스 클래플린 방한 기자 간담회에서 무선 데이타 통신 시장에서 자사의 영향력을 가시화하고, 국내 CDMA 무선 데이타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는 3G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최근 SK텔레콤에서 발표한 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엔탑(n-TOP)의 본격 가동과 관련 무선 데이타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차세대 유·무선 멀티 통신 서비스인 IMT-2000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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