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을 전달 받은 임직원들은 "작은 케익이지만 경제 불황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즐겁다"며 "특히 사장님이 보내신 카드가 동봉되어 있어 더 감동받았고 구성원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3일 오후에는 전직원 1,200여 명이 종로의 한 극장에 모여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지구가 멈추는날'을 하루 앞서 함께 관람하며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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