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Eee PC가 포브스 아시아로부터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아수스 Eee PC의 높은 혁신성이 핵심 요소로 파악됐으며, 포브스는 Eee PC가 가진 초휴대성(ultraportable)이란 용어가 전 세계 PC 산업에 혁신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수스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의 넷북인 Eee PC를 출시한 이래로 세계 각국의 기관과 매체, 그리고 디자인, 산업 관련 분야에서 73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는 한편 각 미디어들로부터 7300건이 넘는 히트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Eee PC 제품군들은 국내의 다수 매체들로부터 역시 각종 히트상품 및 베스트 상품 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일본의 굿 디자인 어워드 G-마크, 2008 CES 디자인 & 기술 혁신상 등 디자인 혁신에 있어서도 쾌거를 기록했다.
아수스 Eee PC는 플러그를 꽂지 않고도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독자적으로 설계된 배터리가 특징이며, 특히 여행가, 모험가 같은 외부 활동이 잦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또한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아수스 Eee PC는 윈도우 XP 또는 리눅스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 선호도에 따라 대용량의 HDD, 충격에 강한 SSD 중에 선택 가능하다.
케빈 두(Kevin Du) 아수스코리아 지사장은 “전 세계 소비자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한 다양한 디자인, 사양, 가격대로 구성된 아수스 Eee PC만의 차별성으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쉽게 배우고, 쉽게 일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기기인 아수스 Eee PC는 올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수스는 40만원대 Eee PC 904HD, 50만원대 Eee PC 1000H 등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여러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최근에는 발열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외관을 업그레이드한 Eee PC S101 및 1002H 등을 발표하고 Eee PC의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