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소프트 학습기자재 ‘엄지컴’,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
엄지소프트(대표 서민호 www.umjisoft.kr)는 23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교육용 솔루션을 발표하고 “재미있는 수업, 신나는 교실을 위한 교육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엄지소프트가 개발한 학습기자재 ‘엄지컴’은 교육용 프로젝터와 리모컨, 수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콘텐츠가 담긴 소프트웨어 CD로 구성돼 있다.
엄지컴은 교사가 정해진 학습안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다가 질문을 하면 학생 개개인이 가진 리모컨을 프로젝터(TV)를 향해 조작한다. 마치 비디오게임을 하듯 기기를 조작해 학습의 흥미를 돋울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OX퀴즈’, ‘도전! 골든벨’과 같은 게임식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자설문, 전자투표 등의 학급 운영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능력 평가결과를 누적해 그래프로 제시해 교사가 관리시스템을 통해 문항별 오류분석, 개인별 학급별 성취도를 쉽게 파악해 학생의 부진요소 및 성취도 파악을 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수준별 맞춤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엄지컴은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도입했으며, 영어전용교실을 구축한 중학교 등에서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
엄지소프트 관계자는 “엄지컴을 도입한 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참여학습효과가 두드러져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실제 학업능력향상 여부에 대해 1년간 연구과제를 수행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