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업체 중 단독 수상
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 www.optoma.com)는 지난 12일 홍콩에서 개최된 ‘2008 딜로이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에서 3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컨설팅이 주최해 7회째를 맞이하는 딜로이트 아태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은 최근 3년 간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500대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프로젝터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옵토마는 2005년부터 3년간 무려 1384.99%의 매출액 성장을 기록하면서 500대 기업 중 31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작년 231위에 선정된 것에 비해 200단계 뛰어 오른 수치다. 또한 대만 지역 고속성장 50대 기업 중 10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테리 쿼(Telly Kuo) 옵토마 아시아 대표는 “프로젝트 기업으로 2년 연속 본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고 밝히며, “옵토마의 초고속 성장은 2002년 아시아 본부가 설립된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품질경영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오늘의 수상을 바탕으로 매년 타 업체와 차별화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품질을 최우선시 하는 글로벌 넘버원 브랜드로 가꾸어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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