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오진 최소화 시스템 마련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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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오진 최소화 시스템 마련 ‘박차’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8.12.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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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대표 김희천, www.hauri.co.kr)는 오진 최소화를 실현하기 위한 ‘보안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보안대응 시스템은 하우리가 자체 개발한 오진 최소화 프로그램으로, 각종 OS 및 윈도우 업데이트 파일, 대중적인 어플리케이션,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한 다운로드 프로그램, 온라인 게임 등 국내외 다양한 파일에 대한 오진 대응이 가능하다. 또 고객사를 통해 수집한 특정 업무용 파일에 대한 오진에도 대응할 수 있다.


하우리 보안대응센터 김정걸 센터장은 “바이러스 진단 시 필요한 패턴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전문인력을 통한 수동화 작업의 병행이 필수적이다”며 “하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발생한 국내외 오진사례를 토대로 다양한 오진셋을 구축하고, 최근 2년간 다양한 파일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화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보안대응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하우리는 최근 철도공사를 비롯하여 경찰청, 방위사업청, 특허청, 현대중공업 등에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는 상황. 이는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와 기술력에 대해 시장의 신뢰도를 반증하는 것으로 하우리 측은 풀이했다.


하우리 김희천 대표는 “급격하게 발전하는 첨단과학시대에 맞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시스템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하우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술연구소 인력을 확충하고,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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