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암호모듈 탑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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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암호모듈 탑재해야”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8.12.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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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2009년 암호검증정책 설명회 개최

국가정보원이 2009년 암호검증정책 설명회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개발 완료된 무인민원발급기 등 정보보호제품 4종의 보호프로파일과 더불어 정보보호제품의 검증필 암호모듈 의무탑재 시행과 관련된 주요 사항, 지난 9월 CCRA 총회 결과가 발표됐다.


설명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부문은 각급기관에 도입되는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검증필 암호모듈 의무탑재 시행과 관련된 부문이다. 2009년 1월부터는 국가공공기관에 공급되는 모든 정보보호제품은 국정원의 암호검증을 통과한 암호모듈을 반드시 탑재해야 하는 것. 이 조치는 지난 2007년 3월 발표됐지만, 그동안 유예기간이 적용되다가 내년 네트워크 및 엔트포인트 보안 제품으로도 확대적용되는 것이다.


국정원의 설명에 따르면, 암호모듈검증을 위해서는 국가표준 암호논리 ‘ARIA’를 구현해야 하며, 국정원은 ARIA를 국정원 IT보안인증사무국 홈페이지(www.kec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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