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감각적인 디자인 ‘후지쯔 L시리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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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감각적인 디자인 ‘후지쯔 L시리즈’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8.12.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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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로딩 시간 단축…화려한 그래픽 구현

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인 인텔 센트리노 2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후지쯔 L101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후지쯔 L 시리즈는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파스텔 톤의 밀키 화이트와 핑크골드 컬러를 적용했다. 감각적인 라운딩 디자인에 밀키 화이트와 핑크골드의 깔끔하고 화사한 칼라로 포인트를 줬고, 키보드 상단의 일루미네이션 터치버튼은 최근의 터치 열풍을 적용한 화이트 LED로 마감됐다.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하는 NVIDIA의 최신 그래픽 칩셋인 GeForce 9300M GS를 탑재해 각종 게임과 애플리케이션 구동 시 부드러운 3D 그래픽을 지원한다. 인텔 터보 메모리 2GB를 탑재해 부팅 및 로딩 시간을 단축했으며, 최신 인터페이스인 HDMI 단자를 탑재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키보드에 액체를 흘렸을 때 침수를 지연시켜주며, 노트북 바닥에 더스트 필터를 장착해 정기적으로 필터청소를 할 수 있어 팬 소음과 발열도 낮출 수 있다. LCD화면 상단에는 130만 화소의 웹캠을 장착해 언제 어디서나 UCC 제작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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