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인터넷전화 보안기술 세미나‘ 개최
상태바
KISA, ‘인터넷전화 보안기술 세미나‘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8.12.07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12월 9일 양재AT센터에서 인터넷전화 보안 역기능 대응을 위한 ‘인터넷전화 보안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최근 들어, 번호 이동성 제도 시행으로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VoIP 서비스 보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 VoIP의 경우, 인터넷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청 등 보안위협이 그대로 존재할 수 있어 보안정책 수립 및 기술 적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는 안전한 인터넷전화 서비스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보안정책, 서비스 현황, 보안장비 및 기술개발 동향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정부 및 유관기관, 주요 VoIP 서비스 사업자, 보안장비 업체 등이 참여, 다양한 관점에서 VoIP 서비스의 보안을 조망하게 된다. 특히 네 번째 세션에서는 VoIP 침입대응 및 보안통신 기술을 주제로, KISA가  추진중인 인터넷전화 보안기술과 스팸대응기술 등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KISA 측은 “이번 세미나는 정부 및 유관기관, 산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안대책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정보 교류와 VoIP 전문가 및 산업체의 요구사항 수렴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VoIP 서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