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LG트롬에 IC패드 단말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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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LG트롬에 IC패드 단말기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8.12.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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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세탁 효율성 제고…다양한 전자화폐 사용 가능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오경수 www.ldcc.co.kr)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카드 기반의 IC패드 단말기가 LG트롬 세탁기 ‘LT-5000’에 도입된다.
롯데정보통신은 2일 상업용 세탁건조시스템 전문회사인 코인업(대표이사 안종현 www.coinup.co.kr)이 무인세탁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롯데정보통신의 스마트카드 기반 IC패드 단말기를 트롬 세탁기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트롬 세탁기는 백오피스 개념의 운영 및 정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TFT 터치패드 LCD를 이용한 전자서명 ▲멤버십 카드 및 휴대폰카드 결제 ▲T-머니, MYBI 등 다양한 전자화폐 사용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코인업은 스마트카드 기반을 확보하게 돼 처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사용자 편리성을 향상 시키고, 저렴한 운영비용을 확보하게 됐다.
윤길종 롯데정보통신 스마트카드팀 팀장은 “LT-5000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스템이므로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공인된 암호화 알고리즘 채택을 통해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종현 코인업 대표이사는 “스마트카드 기반 확보로 무인세탁시스템이 대학 캠퍼스, 군부대, 회사 기숙사, 주상 복합 아파트, 리조트, 펜션, 셀프 빨래방(셀피아) 등 더욱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 내 유통, 서비스 관련 계열사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카드 기반의 통합동글(롯데그룹 IC카드 결제 단말기)을 설치 완료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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