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개인정보 침해 구제 가이드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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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개인정보 침해 구제 가이드북 배포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8.12.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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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개인정보 침해시 국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 및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침해 구제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침해 구제 가이드북은 브로셔, 포스터, 전단지, e북 등으로 제작되며, 각 지자체에 배포된다.


가이드북은 개인정보 침해·구제사례를 만화로 제작해 알기 쉽게 만들었으며, 개인정보 침해시 피해자가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민원접수 절차 및 개인정보 보호수칙 등을 담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에 제작한 가이드북 가운데 브로셔는 시군구 및 읍면동 민원실에 상시 비치하고, 포스터는 자치단체 청사 게시판에 부착해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단지와 e북 등은 주민 반상회보 및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하고, 각급 기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개인정보 침해 상담·신고처리의 유형분석, 침해신고처리 사례집 발간·배포 등을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를 최대한 보호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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