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최신 디카급 화질 구현 ‘ISP’ 신제품 출시
상태바
코아로직, 최신 디카급 화질 구현 ‘ISP’ 신제품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8.12.01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표적인 국내 팹리스 반도체 회사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www.corelogic.co.kr)은 차세대 ISP제품인 ISP3플러스(ISP3Plus)를 출시했다. ISP는 코아로직의 주력제품인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MAP) 및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CAP)와 함께 휴대폰에 장착돼 컬러 구현 및 선명도 등의 이미지 품질을 극대화하고 얼굴인식기능, 손떨림 방지, 이미지 효과 등의 관련 부가 기능을 지원하는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mage Signal Processor)다.

ISP3플러스는 최대 500만 화소급 휴대폰에 탑재돼 초당 15 프레임까지 고속처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최신 디지털 카메라급 화질을 구현할 뿐 아니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부가 기능을 다수 제공하여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아로직 ISP3플러스는 핵심 3A기능을 비롯 강력한 렌즈 음영 보정 기능 및 명암 대비 개선 기능, 5M의 이미지에서도 정교한 화질을 지원하는 에지 인핸스먼트(Edge Enhancement) 기능 등을 통해 촬영 이미지가 깨끗하면서 생동감 있고 선명도가 좋은 최적의 디카급 화질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얼굴인식기능이 새롭게 탑재돼 하나의 프레임 내 최대 10명의 얼굴까지 인식 가능할 뿐만 아니라 3A와 연동해 초점, 노출, 화이트 밸런스를 자동 보정한다. 또한 연속 아홉 장 촬영 후 최고 화질 사진을 자동 추천하는 ‘베스트 픽쳐’ 기능, 사진사이즈 및 방향 편집, 최대 16배율까지 가능한 디지털 줌, 손떨림 방지 기능 등을 탑재해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는 디카용 부가 기능을 다양화했다.

또한 JPEG 압축 처리 엔진을 내장해 고속 처리된 데이터를 안정적인 저속 데이터 인터페이스로 전환하여 외부 칩에 전달할 수 있게 고안됐으며, 인터페이스의 경우 기존 방식 외 MIPI(Mobile Industry Processor Interface)를 지원할 수 있다. MIPI 지원은 센서와 ISP3플러스 사이의 연결성을 높여 이미지 처리속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한 전력소모 효율성 향상 및 생산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코아로직 황기수 사장은 “ISP3플러스는 전문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의 화질 격차를 간소한 차이로 좁히는 획기적인 제품임이 내부 데모를 통해 입증됐다. 이미 입소문을 타고 ISP3플러스의 우수한 성능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ISP3플러스는 뛰어난 영상/이미지 구현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온 코아로직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제품으로, 체계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통해 매출 신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더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